
화장품에서 나는 향기, 좋으시죠?
그런데 그 향기가 몸속에 쌓이고 있다면요?
"씻어내면 끝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해요.
근데 그게 아니에요.
화장품 속 인공향료에 들어있는 프탈레이트는 피부를 통해 흡수되고,
씻어낸 후에도 체내에 잔류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인공향료와 프탈레이트, 그리고 바디버든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화장품 브랜드 브리스노우를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윈터입니다.
인공향료 속에 프탈레이트가 있어요
인공향료는 단순히 향기를 내는 성분이 아니에요.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프탈레이트라는 화학물질이 사용돼요.
프탈레이트는 향료 성분을 피부에 고정시키고 휘발을 늦추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이게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는 거예요.
프탈레이트는 화장품, 섬유유연제, 샴푸, 향수 등 향기가 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피부를 통해,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요.
보그 코리아 바디버든 프로젝트에 따르면 샴푸와 린스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와 인공향료 등은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해 태반을 거쳐 양수에 도달할 수 있어요.
씻어내면 끝이 아니에요.

바디버든이란 무엇인가요
**바디버든(Body Burden)**은 일정 기간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의 총량을 말해요.
화장품, 섬유유연제, 세척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통해 몸에 유해 성분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이
바디버든이에요.
한 번 노출로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어요.
근데 매일매일 조금씩, 수십 년 동안 쌓이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 아침 세안제
✔ 로션, 크림
✔ 향수, 바디미스트
✔ 샴푸, 린스
✔ 섬유유연제
이것들을 하루에 몇 번씩, 평생 동안 사용해요.
그 속에 인공향료와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면, 그게 쌓이는 거예요.
프탈레이트가 내분비계에 하는 일
프탈레이트가 왜 문제인지 연구 결과들을 보면 이렇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중 하나로 경구 또는
호흡과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해 여성호르몬 및 남성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의 작용을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더 구체적으로는 이런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 태아 발달 저하
✔ 성체의 생식능력 저하
✔ 신경발달 저하
✔ 암 유발 및 정신질환과의 연관성도 보고됐어요.
✔ 여성의 생식 관련 부작용, 당뇨, 비만, 알레르기, 천식과의 연관성도 연구에서 확인됐어요.
특히 연령이 어릴수록 프탈레이트 노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이들이 더 취약하다는 뜻이에요.
물론 이 연구들이 인공향료 속 프탈레이트만을 단독 원인으로 지목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바디버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는 건 분명해요.
과학이 완전히 증명하지 못했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프탈레이트와 인공향료가 100% 확실하게 특정 질병을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과학적으로 아직 완전히 증명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근데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증명이 안 됐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100년을 살아요.
매일매일 조금씩 쌓이는 바디버든이 10년, 20년, 30년 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금 당장 알 수 없어요.
저는 그래서 뺐어요.
인공향료를 빼고, 합성계면활성제를 빼고, 화학방부제를 뺐어요.
대신 유기농 에센셜 오일로 향을 냈어요.
피부에 좋은 걸 더하기 전에, 나쁜 걸 빼는 게 먼저니까요.
화장품 인공향료 확인하는 법
지금 쓰고 계신 화장품 성분표를 확인해보세요.
✔ Fragrance (향료) — 수백 가지 화학물질이 이 한 단어로 표기돼요
✔ Parfum — 마찬가지로 인공향료 포함 가능성 높아요
✔ DEP (Diethyl Phthalate) — 향료 고착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향료"라는 단어 하나 뒤에 수백 가지 화학물질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민감성 피부, 임산부,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해요.
브리스노우는 인공향료 대신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요.
더하는 화장품이 아니라 빼는 화장품. 그게 브리스노우예요.
👉 https://smartstore.naver.com/brisnow


브리스노우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브리스노우 공식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윈터의 브랜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일 바르는 화장품 속 합성계면활성제, 피부 장벽에 무슨 일이 생길까 — 파이프라인파트너스 (0) | 2026.04.29 |
|---|---|
| 40년 아토피, 피부과 수천만 원도 못 고쳤는데 3개월 만에 달라진 이유 — 파이프라인파트너스 (0) | 2026.04.28 |
| 화학방부제 인공향료 없는 화장품, 아토피에서 시작된 브랜드 이야기 — 파이프라인파트너스 (0) | 2026.04.27 |
| 화장품 브랜드 8년, 버티는 게 전략이었다 — 파이프라인파트너스 (0) | 2026.04.20 |
| 화장품 아로마 오일, 향만 내는 게 아니에요 피부에 직접 작용합니다 — 파이프라인파트너스 (3) | 2026.04.14 |